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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09:03
[M 오토데일리이상원기자] 2019년 사회문화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젠더리스가 2020년에도 패션, 헤어, 뷰티 트렌드로 이어질 전망이다.젠더리스란 ‘성과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옷차림을 즐기는 새로운 패션 경향’을 뜻한다.기존의 유니섹스의 경우 남성, 여성이 공통적으로 입을 수 있는 의상을 뜻한다면 젠더리스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개념에 가깝다.젠더리스 트렌드가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치관과 영향을 미치면서 남자, 여자 성별의 경계를 허물 뿐 아니라 나아가 나이도 초월하는 헤어, 패션이 유행할 전망이다.남성 헤어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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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탈모로 고통을 호소하는 젊은 남성,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탈모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반면, 현대에는 잦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이른 나이부터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대게 탈모는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남자는 앞머리 이마를 중심으로 모발소실이 진행되다가 결국에는 M자형 이마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여자는 주로 정수리를 중심으로 모발이 약해지거나 동전크기 모양으로 원형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탈모는 성별의 구분없이 나타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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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9: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 드라마 속 '갓'이 화제가 됐다. 조선 중기 무렵 가상의 왕조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는 갓을 비롯한 다양한 모자들이 등장하는데 해외 시청자들은 한국의 전통 모자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SNS에서는 "멋진 모자에 눈길이 간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는 '한국 전통 모자 갓(gat, god)'이라는 제목으로 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외국인들이 한국 전통 모자에 관심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개항기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각양각색의 모자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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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대머리인 여자가 패션모델이 될 수 있을까?영국에서는 최근 '#Alopeciaisfashion'(탈모도 패션이다)란 캠페인이 생겨났다.대머리인 여자도 패션업계에서 충분히 모델로 활동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탈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머리카락이 없는 여성이 가발을 쓰지 않은 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한다.캠페인을 고안한 클레어 나무콜로는 탈모를 겪은 경험이 캠페인의 밑바탕이 됐다고 전했다.그는 흑인 특유의 곱슬머리를 가지고 태어났고 자라면서 머리카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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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2030세대 사이 서핑이 인기 스포츠로 부상했다. 과거 해수욕이나 물놀이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여름 스포츠로 이미지가 부각되어 있지만, 실제로 서핑을 즐기기에는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알맞다. 서핑하기에 적절한 수온이 확보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이다.하지만 여름뿐 아니라 가을 자외선도 만만치 않다.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 중 하나다. 보통 탈모는 유전적 원인이 크고 자외선에 의한 모발 손상도 일시적으로 대부분 복구되는 편이지만, 서핑이나 야외 활동이 많을 경우 두피의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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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최근 남성과 여성을 막론하고 탈모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대 남자나 여자에게도 탈모가 나타나는 등 그 발병 연령대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다.탈모는 증상이 나타날 때 빠르게 대처할수록 그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증상을 초기에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어서 많은 이들의 고민이 되고 있다.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모발의 탈락이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하루 50개에서 7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난다.하지만 하루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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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탈모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20대 남녀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탈모의 원인을 단순히 유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환경 오염 등의 외부 요인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남자의 경우 M자 탈모로 증상이 나타나고 여성은 정수리 탈모나 원형탈모가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성 탈모 환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탈모를 완벽하게 막기는 어렵지만 탈모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생활습관들이 있다. 탈모 예방의 시작은 단백질 보충이다.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